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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E 프로레슬링 - 드류 맥킨타이어 (DREW McINTYRE) WWE의 새로운 캡틴
    Wrestler 2020. 5. 26. 12:59

     

     

    드류 맥킨타이어 (DREW McINTYRE) 

    본명 : 앤드류 맥린 "드류" 갤로웨이 4세
    Andrew McLean "Drew" Galloway IV

     

    WWE의 새로운 캡틴으로 올라선 드류 맥킨타이어
    WWE의 최고의 신인이자 방출 그럼에도 밑바닥 부터 올라온 노력의 아이콘
    드류 맥킨타이어의 레슬링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화려한 신인

     

    영국의 BCW(British Championship Wrestling)에서 데뷔 하여 영국와 아일랜드를 오가며
    인디 단체에서 활약합니다.

     

     

    이때 7살이나 많은 셰이머스와 친하게 지내는데 현재까지도 절친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두선수는 서로를 가장 대립하고 싶고, 태그팀 하고 싶은 선수로 지목했다고 합니다.

     

     

     

    2007년 WWE에 발탁되며 스맥다운에서 데뷔하지만 이네 강등되어
    WWE의 산하 단체였던 FCW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2009년 9월 다시 스맥다운에 등장한 드류 맥킨타이어
    알트루쓰의 세그먼트 도중 난입해 복귀를 알립니다.

     

     

     


    또 빈스맥맨의 "미래의 월드 챔피언"이라는 소개로 복격적으로 스맥다운에 복귀하여 활동 하게됩니다.
    이때 빈스맥맨에게 선택받았다는 의미로 '선택받은 자 The Chosen One' 라는 별명을 얻습니다.

     

     

     

    그리고 2009년 12월 PPV TCL 에서 존 모리슨을 꺾고 첫 싱글 챔피언에 등극하여
    인터컨티네탈 챔피언에 오르게 됩니다.

     

     

     

     

     

     


    추락

    2010년 화려한 등장으로 기대했던 드류 맥킨타이어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챔피언을 잃고 서서히 자리를 잃게 되는데요.

     

     

    당시 2M의 큰키와 근육질의 몸매에 빈스맥맨이 차세대 챔피언으로 밀려 했으나
    마이크윅 경기력, 연기력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혹평을 받게 됩니다.

     

     

     

     

    NXT와 병행하던 드류는 NXT에서 태그팀, 스맥다운에서 자버를
    다시 스맥다운으로 복귀한 그는 뚜렷한 활약없이 활동하다
    히스 슬레이터, 진더 마할과 자버 스테이블 3MB(Three man band)을 결성 하여 활동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 건즈 앤 로지즈의 모습을 따라 했다고 하네요.
    기존의 무거운 캐릭터에서 매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3MB는 팬들의 호응을 받으며 나름 선전 하지만
    자버는 자버 큰활약 없이 공격 당하거나 쫓겨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요

     

     

     

    이때 드류 맥킨타이어는 여러가지 경험과 수모를 당하게 되는데요.

     

     

     

     

    가장 먼저 자신의 대표 기술인 '클레이모어'를 '실수'로 만들게 됩니다.
    당시 경기중 빅풋을 사용하려던 드류는 타이트한 가죽바지 때문에 다리가 올라지 않아
    싱글 레그 드랍킥을 사용하는데 이때의 임펙트가 마음에 들어 기술로 발전시켰다고 하네요.

     

     

    자신의 몸을 벌크업 하기위해 살을 찌우고 엄청나게 운동을 하기 시작한 단계였다고 합니다.

     

     

    최고의 관심과 주목을 받던 신인에서 타 선수들을 위해 희생하는 자버 역할만 수행하는데
    하루는 최강 브록 레스너가 다가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는 물음을 받았고
    이 말 한마디로 강력하게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레슬링선수 생활을 했고
    현재 WWE의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는 이때를 이야기하며 브록 레스너를 높게 평가한다고 합니다.

     

     


    RAW 최고의 팀 실드가 해체하자 이를 저격한 SNS 글을 올리는데요.
    '쉴드는 해체했지만 3MB는 영원하다!' 라는 글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2014년 6월 같은 멤버인 진더 마할과 함께 드류 맥킨 타이어 WWE에서 방출됩니다.

     

     

     

    드류 맥킨타이어는 개인적으로도 최악의 상황이였는데요.
    2010년 결혼한 WWE 디바 티파니의 폭력적인 성향 때문에 티파니가 드류를 여러번 구타를해
    티파니가 경찰에 채포되기도 했는데요.

     


    또 티파니는 이런 저런 드류와의 좋지않은 개인사를 SNS 계정에 공개해 욕을 먹고기도
    하는데 이런 일들이 하나하나 쌓이다 보니 드류 맥킨타이어가 방출되게 된것입니다.

     

     

     

     

     

     

     

     


    TNA

     

     

    WWE에서 방출된 드류 맥킨타이어는 2015년 TNA로 입단합니다.

     

     


    TNA의 영국투어에서 '드류 갤로웨이' 라는 네임을 등장한 그는 선역으로 활동합니다.
    선역팀으로 큰 푸쉬를 받을 예정이였던 그는 아쉽게 상대 악역팀의 한선수가
    이중계약을해 방출되며 급작스레 각본이 삭제되게 푸쉬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대신 챔피언이된 선수는 메트 하디 입니다.

     

     


    하지만 2016년 3월 드류는 머니인더뱅크와 비슷한 개념인 피스트 오 파이어드 가방을 사용하여
    드디어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 하게 됩니다.

     

     드류 맥킨타이어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몸을 더 크게 벌크업을 하며 현재의
    강렬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메인 이벤트로 활약하다 TNA와의 계약기간이 끝나자
    자신을 방출했던 WWE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NXT 챔피언

     

    2017년 4월 드류 맥킨타이어는 이전 태그팀으로 활약하던 NXT로 이적하여 활동합니다.
    당시 챔피언 바비 루드와 치열한 대립끝에 승리하며 NXT 챔피언에 오르는데요.

     

    WWE에서 처음으로 하나의 단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요.
    아쉽게도 이어 대립하다 오른팔을 부상당해 공백을 갖습니다.

     

     

    2018년 4월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으로 RAW로 이적

    돌프 지글러와 함께 태그팀 '더 쇼'를 결성하여 활약하게 됩니다.

     

     

     

    2018년 7월쯤 싱글레슬러로 활약하는데 이전 중요한 순간순간 자신에게 승리했던
    세스 롤린스와 치열한 대립끝에 승리하며 중계진과 팬들에게 찬사를 받습니다.

     

     

     

    세스 롤린스의 실드와 대립하기 위해 브라운 스트로우먼, 돌프 지글러와태그팀
    '독스 오브 워'를 만들지만 같은편인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돌프지글러가 대립을 하게되어
    돌프 지글러를 보호해주다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대립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드류 맥킨타이어의 카리스마가 뿜어져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계기로 드류 맥킨타이어는 악역으로 전환 하여 바비 래쉴리, 배런 코빈과 함께
    선역 레슬러를 사냥하는 '사냥꾼' 기믹을 만들어 묵직한 악역의 캐릭터를 만들어냅니다.

     

    드류는 자신과 함께 태그팀을 하던 돌프 지글러까지 공격하며 매우 잔혹하고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신인 시절 부족했던 연기력과 경기력은 없고 완벽한 악역 레슬러로 거듭니다.

     

     

     

     

     

     

     


    연이은 패배와 불운

     

     

     

    2019년 복귀 경기를 하는 로만 레인즈를 기습해 쓰러뜨리고
    딘 앰브로스와 잔혹하고 치열한 대립을 하다 모두 승리합니다.
    또 동시에 유니버셜 챔피언 세스 롤린스를 노리는데요.

     

    결국 레슬매니아 35에서 로만 레인즈와 대결을 했지만
    무적 로만 레인즈에게 패배합니다.

     

     

    이후 뚜렷한 각본이 없던 드류 맥킨타이어는 연이어 패배하는데요.
    유니버셜 챔피언이 되기위해 도전하지만 매번 중요한 순간 패배해 챔피언 등극에 실패합니다.

     

     

     

    로만레인즈와 다시 대립하다 쉐인맥맨과 동맹을 맺고 함께 다니는데

     

     


    하지만 이또한 언더테이커와 로만 레인즈를 띄어주는것이였고

     

     

     

     

     

    2019년 5월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참여해 모든팬들이 지목한 당연하고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뜬금없는 브록 레스너의 복귀 등장으로 우승에 실패

     

     

     

    2019년 돌아온 킹오브더링에서도 허무하게 1라운드 탈락을 당하게 되는데요.

    사실 킹오브더링 2019는 드류 맥킨타이어의 우승이 확정되었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1라운드에서 탈락한후 부상회복을 한것이라고 합니다.

     

     

     

    카리스마 있는 기믹과 강렬한 경기력 등 모든것이 완벽한 그가 중요한 순간순간에
    패배하고 탈락하는 불운의 연속이 계속 됩니다.

    팬들도 드류 맥킨타이어가 다시 활약하기를 간절히 기대했지만 점점 지켜가던 그때...

     

     

     

     

     

     

     

     

     


    캡틴

    2020년 로얄럼블

     

    폭주하며 링위에 모든 선수를 탈락시키는 WWE 유니버셜 챔피언
    브록 레스너

     

     

    리코셰의 로블로 도움이 있었지만 강력한 클레이모어로 브록레스너를 탈락시키고

     

     

     

    결국 최종적으로 오랜시간 대립하던 로만 레인즈를 탈락시키고 우승하게 됩니다.

     

     

     

    WWE에서 방출까지 당해 밑바닥부터 올라온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온것인데요.

     

     

    항상 긍정적인 모습으로 경기를해오던
    드류는 이날 링위에 주저앉아 감정을 주채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레슬매니아 36에서 챔피언
    브록 레스너와 붙게 됩니다.

     

     

     

    울분을 토하듯 쏟아지는 3연속 클레이모어

     

     

     

     


    전설 언더테이커, 존시나 등 WWE의 최강자를 모두 이겨온
    최강 브록레스너를 꺾고 결국 챔피언에올라선 드류 맥킨타이어

     

     

     

    드디어 드류 맥킨타이어가 WWE의 정점에 올라섭니다.

     

     

     

    드류는 이날에 브록레스너가 자신을 위해 많은것을 포기했다며
    브록 레스너에게 감사해했다고 하네요.

     

     

     

    챔피언 드류 맥킨타이어는 빅쇼를 파워슬램을 내치고

     

     

     

    숙적 세스 롤린스에게도 승리하며 챔피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캡틴으로 거듭난 드류 맥킨타이어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Future World Heavyweight 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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