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WWE 프로레슬링 - 브록 레스너 (BROCK LESNAR)
    Wrestler 2019. 9. 10. 06:56

    본명 : Brock Edward Lesnar (브록 에드워드 레스너)

    생년월일 : 1977년 7월 21일
    키:191CM

     

    WWE 최고의 악동이자 가장 완벽한 스플렉스 피지컬을 자랑하는 최강의 레슬러. 

     

     

     

     

     

     


    OVW 최고의 신예 

    겉보기에도 느껴지는 그의 엄청난 신체 능력을 앞세워 브록레스너는 학생시절 아마추어 레슬러 선수로 대회에 참가하며주 선수권 대회에서 33전 전승이라는 대기록으로 우승하고, 2000년 NCAA 헤비급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력을 쌓다 프로레슬러로 전향 레슬링 단체 OVW에 특급대우를 받으며 입단합니다.

    그는 처음부터 기존 OVW신인 선수들보다 5배이상의 보수를 받으며 자신보다 못한 사람 혹은 선수들은 철저히 무시하고 자신보다 뛰어나거나 자신보다 나은사람에게는 친절한 모습을 보여 일부 레슬링 관계자들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뛰어난 피지컬능력에 그의 강력한 모습에 OVW 관계자들은 브록레스너를 띄우기위해 노력했다 합니다. 브록레스너 본인도 자서전에 자신이 가장 강한 선수이고 왕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OVW에서의 브록레스너는 셸턴 벤자민과 태그팀을 결성해 태그팀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경기력

    브록레스너의 경기력은 괴력 그자체라고 표현 할수있습니다. 아마추어 레슬링에서 다져온 그의 완벽한 몸은 슬램기술을 사용하는데 최적화되 있다 할정도로 강력한데 평소 경기가 다수의 인원이 참가하는 로얄럼블에서 상대선수를 넘기는게 아닌 집어 던지는 그의 강력한 슬램기술을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올정도인데요. 

    특히 빅쇼와 대립중 거구 빅쇼를 들처업고 F5를 작렬한다거나 빅쇼를 탑로프에서 슬램으로 날려 링이 파괴되는등 명장면을 연출해 냅니다.

    하지만 그의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공중기술과 유연한 경기력이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레슬매니아 19에서 커트앵글에게 슈팅스타 스플레스를 작렬하려 탑로프에서 날아 오르지만 링바닥에 얼굴부터 떨어지는 대형 사고를 친적이있는데요. 이때 커트앵글이 센스를 발휘해 몸을 뒤집어 피하는척하고 커버해 유연하게 넘어갔습니다.

    이후 브록레스너는 뇌진탕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하네요. 또 경기내용이 거의 비슷하게 슬램을 난사하다 기무라 락을 거는것 외에 큰변화가 없어 유연한 경기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WWF 최연소 챔피언 

    2002년 레슬매니아가 끝난 직후 3월 WWF에서 알 스노우, 메이븐, 스파이크 더들리가 경기를 하는데 브록 레스너가 난입해 링위의 모든 선수들들에게 슬램기술을 작렬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등장합니다.

    그의 옆에는 매니저 폴헤이먼이 함께 했는데요.

     

     

    그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않은 6월 킹 오브더 링 2002에 참가해 RVD, 크리스 제리코, 테스트, 브록 레스너가 올라간 4강에서 테스트에게 승리, 결승전에서 RVD에게 5분여만에 승리하며 우승하여 8월 PPV '섬머슬램에서 챔피언에게 도전할수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당시 챔피언은 바이크 기믹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언더테이커였는데요.

    섬머슬램에서 챔피언게 도전할 기회를 가진 브록레스너는 언더테이커를 뒤에서 조금씩방해하며 헐크호건과 대립합니다. 브록레스너는 최강의 전설로 불리는 헐크호건에게 압승하며 언더테이커 vs 브록레스너라는 엄청난 매가 성사 될거라 기대 하였으나 7월 PPV 벤젼스 에서 언더테이커가 더락에게 패배하여 더락이 챔피언에 올라 섬머슬램에서 더락 VS 브록레스너의 대결결이 성사됩니다.

     

     

    하지만 당시 더 락은 영화 촬영으로 곧 WWF에서 당분간 활동을 할수없는 상황이였고 WWF각본진은 섬머슬램에서 브록레스너가 승리하는 강력한 푸쉬를 하게 합니다. 브록레스너는 최연소 통합 챔피언자를 차지하며 WWF에 등장한지 반년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말도 안되는 행보를 보여줍니다.

     

     

     

     

     

     


     

     


    스맥다운의 WWE 챔피언 

     

    브록 레스너가 챔피언이 된후 스맥다운의 단장 스테파니 맥맨은 브록 레스너와 전속 계약을해 스맥다운 소속선수로 만들어 버리고 이에 RAW단장 에릭비숍이 WCW 챔피언 벨트를 가져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만들어 RAW의 챔피언으로 만듭니다. 이로 인해 통합 챔피언이던 브록레스너의 챔피언은 WWE 챔피언으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그리고 브록 레스너의 벨트를 빼앗기위해 RAW에서 거물급 선수하면이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는데 바로 언더테이커 였습니다. 언더테이커는 브록레스너에게 정면으로 도전하고 2002년 9월 PPV 언포기븐에서 무승부에 이어 10월 PPV 노머시에서 헬 인 어 셀 매치가 치뤄지는데 브록레스너가 경기전 언더테이커의 손을 공격해 부상입게 하는등 치열한 대립을 이어 갔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버텨낸 브록레스너가 F5로 승리하여 챔피언 자리를 지켜냅니다.

    그후 두선수는 스맥다운에서 다시 대치하는데 이번엔 서로를 인정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합니다.

    이를 기점으로 브록레스너는 선역으로 전환하며 빅쇼와 대립하다 2002년 11월 PPV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매니저 폴헤이먼의 배신으로 챔피언자리를 빼앗기게 됩니다. 선역으로 완벽하게 돌아선 브록 레스너는 다시 챔피언이 되기위해 도전자 권한을 얻으려 합니다.

     

     

     

    2003년 1월 로얄럼블에 29번으로 참가 언더테이커를 마지막으로 탈락시켜 우승하고 언더테이커에게 인정을 받으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습니다. 그후 대망의 2003년 3월 레슬매니아 19에서 챔피언 커트앵글에게 도전하여 엄청난 난전 끝에 승리해 2번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2003년 4월 PPV 백래쉬에서 FU라는 피니쉬를 들고 나타난 신인 존시나를 가볍게 제압하고 6월 빅쇼의 공격에 위기에 처한 커트앵글을 구해주며 진정한 챔피언의 포스를 뿜어내기 시작합니다. 이 계기로 커트앵글과과 브록 레스너는 가장 강한 슬램 친구로 함께합니다.

    그리고 이시기에 브록 레스너는 빅쇼와 챔피언전을 치루다 일명 '링 파괴 사건'을 만들어내며 팬들에게 엄청난 장면을 선사합니다.

     

    또 커트앵글과 절친으로 지내며 단순 무식한 여러가지 이벤트를 만드는데요. 여러 꽁튼트나 댄스 퍼포먼스, 팔굽혀 펴기 대결등을 펼치며 팬들에게 유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7월 PPV 벤젼스에서 커트앵글에게 패해 챔피언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공포 그자체

    2003년 8월 브록레스너는 빈스맥맨 VS 커트앵글의 철장 매치에 특별심판으로 참가 커트앵글을 공격하며 악역으로 전환합니다.  이후 챔피언언 도전하려하지만 언더테이커와 빅쇼에의해 방해되자 다음주 벌어진 커트앵글과 언더테이커의 경기에 난입해 의자로 모두를 공격하며 경기를 망쳐 버립니다.

    또 선역일때 도와주던 외발의 레슬러 잭고웬을 지독하다는 말로도 표현할수없는 '공포 그 자체' 라는 말이 어울리정도로 처참하게 괴롭히는데요. 잭 고웬의 어머니가 와계시는데 그를 공격해 처참하게 만든다던가 많은 계단 위에서 잭을 밀어 병원에 실려가게 한후 행복한 미소를 짓어낸 브록레스너는 단순히 나쁜 악역을 넘어 광기가 보일정도로 미쳐 보였습니다.

    2003년 9월 브록레스너는 커트앵글과 60분 철인경기를 치뤄 다시 WWE 챔피언자리에 오르고 언더테이커와 잠시 대립하고 커트앵글과 대립하다 크리스 벤와와 대립하게 됩니다. 특히 11월 PPV 서바이버 시리즈는 팀 앵글VS 팀 레스너의 대결과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은퇴를 건 팀 비숍과 팀 오스틴의 대결로 큰 화제를 모았던 PPV였는데요. 이 PPV에서 브록레스너는 크리스벤와에게 탭아웃하여 기권하며 팬들에게 조롱을 받습니다. 이어 12월 크리스벤와와의 경기에서 또한번 텝아웃하나 심판이 경기중 몸싸움으로 기절해 경기가 종료되지 않아 결국 브록레스너가 무기를 사용해 승리합니다.

    2004년 1월 챔피언자리를 계속 지키던 거만한 챔피언 브록레스너의 로얄럼블매치에 기습 난입해 골드버그를 탈락시키는 사건을 만듭니다. 이유는 자신의 인터뷰를 하는데 골드버그가 방해해서 인데요.

    이후 2월 PPV 노 웨이 아웃 에서 골드버그의 난입으로 브록레스너는 에디게레로에게 패배 챔피언의 자리를 빼앗기게 됩니다. 

    이렇게 3월 PPV 레슬매니아20에서 무적 2명의 대결이 성사되자 WWE는 오스틴을 특별심판으로 섭외해 두선수의 대결을 대대전으로 띄우려했으나 골드버그는 계약기간이 만료 되버렸고, 브록레스너는 WWE선수생활에 지쳐 미식축구선수로 전향한다는것을 밝혀 이상한 분위기로 흘러가더니 두선수다 경기력보단 힘을 중시하는 선수답게 당일 경기력 또한 그다지 좋지않아 많은 팬들에게 야유를 듣게 됩니다.

    이후 브록레스너는 프로 레슬러의 생활을 그만두고 미식축구선수로 전향하게 됩니다.

     

     

     

     

     


     


    변화의 시기

    국 프로 미식축구팀에 들기 위해 브록레스너는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연습생으로 합류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을 앓은데 이어 간신히 회복해 연습생으로 다시 합류하지만 이내 방출되고 맙니다.

    그 이후 신일본 프로레슬링단체로 프로레슬링 생활을 다시 시작해 챔피언에 오르지만 여러가지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챔피언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레슬링단체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이 사건은 브록레스너의 개인적인 문제가 있다는쪽과 브록레스너가 비자를 발급받지 못하도록 경기일정을 빠듯하게 잡아 일부로 신일본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는 브록의 주장이 상반되었는데 당시 너무나도 비싼 브록레스너의 몸값을 감당못한 신일본 레슬링 단체에서 의도적으로 사고를 만들었다는 평이 더 정확한듯합니다.

     

     

    2007년 6월 격투기 선수로 모습을 선보인 브록레스너는 한국의 유도선수였던 김민수 선수에게 압승하며 화려하게 데뷔합니다. 그다음 해인 2008년 2월 UFC로 종목을 전향한후 예전 헤비급 챔피언이 었던 프랭크 미어, 히스헤링 등의 선수들에게 승리하며 프로레슬러 선수들이 실전에 약하는 편견을 깹니다.

    그리고 10월 UFC91에서 브록레스너는 랜디 커투어를 상대로 승리하며 UFC 헤비급 챔피언 오릅니다.

    하지만 2011년 브록레스너는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패배한후 '게실염'이 재발하여 은퇴라는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2011년 12월 회복한후 복귀하지만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경기에서 허무하게 1라운드에서 허무하게 패배하며 브록레스너는 은퇴를 이야기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더 지나 오브레임이 약물을 사용한것이 밝혀져 브록레스너는 많은 UFC 팬들들에게 안타까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인성

    브록 레스너는 데뷔초부터 본인만 생각하는 무례한 인성으로 유명했습니다.

    특히 어떤 단체건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굉장히 무례하고 오만한 모습을 보여 욕을 먹기도 했는데요. 일부 관계자들은 브록레스너가 게실염 몇년전 게실염을 크게 앓은후 인간적인 면인 많이 좋아 졌다고 평가하지만 그의 성격은 타고 나게 자기자시을 위하는 성격인듯합니다.

     

     

     


     

     

     

     

     

     

     

     


    괴물의 복귀

    2012년 4월 레슬매니아28이 끝난직후 브록레스너가 RAW에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무대에 있던 존시나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하더니 바로 F5를 작렬하는데요. 2000초반에 보여준 그의 강렬한 모습을 기억하던 팬들은 이에 엄청난 환호로 보답합니다. 브록레스너는 WWE의 미친듯한 살인 스케쥴을 힘들어 했고 1년 단기계약을 체결한것인데요. 그는 8년만에 링위에 올라 F5를 작렬하며 통쾌한 모습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2012년 4월 PPV 익스트림 룰스에서 펼쳐진 존시나와 브록레스너의 대결은 메인 이벤트로 익스트림 룰로 진행되었는데요. 브록레스너는 예전에 보여주던 무자비한 모습으로 존시나를 압박하지만 존시나의 반격이 시작되며 결국 존시나가 승리하게 됩니다. 이때 당시 브록레스너와 WWE측은 누가 이길것인가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요. WWE를 대표하는 선수인 존시나가 허무하게 UFC를 하다온 선수에게 지는것을 받아드릴수없던 WWE 존시나가 승리하는 각본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후 자신 마음대로 행동하는 브록레스너가 마음에 안들던 WWE의 인사권자인 트리플H가 브록을 비난하며 두선수의 대립이 시작되고 8월 PPV 섬머슬램에서 브록 레스너 VS 트리플H의 NO DQ매치가 성사되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는데요. 이 경기에서 브록레스너가 승리하며 PPV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그렇게 1년이 흘러 WWE와 브록레스너는 3년더 계약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브록레스너가 빈스회장을 공격하고 이에 분노한 트리플H와 브록레스너가 2013년 3월 PPV 레슬매니아29에서 싸우는것으로 결정됩니다.

    이 경기에선 트리플H의 링사이드에 숀마이클스가 참가해 트리플H가 승리하게 됩니다.이후 대립을 이어가다 브록레스너가 승리하고 대립이 종료됩니다.

     CM펑크의 매니저역할을 하던 폴헤이먼이 CM펑크를 배신한후 브록레스너의 매니저로 돌아서자 CM펑크와 브록레스너가 대립하게 되고 8월 PPV 섬머슬램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CM펑크에게 승리하게 됩니다. 이 경기는 CM펑크가 거의다 이긴경기 였으나 폴헤이먼의 난입으로 브록레스너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CM펑크는 브록레스너가 아닌 폴헤이먼과 대립을 이어가고 2014년 2월 브록레스너는 챔피언의 가지기 위해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매치에 도전하려 하자 트리플H와 스테파니 맥맨은 그럴수없다며 챔피언전을 제외한 어느 선수와도 경기를 할수있게 해주겠다고 반대하고 링을 빠져 나가려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울립니다.

    그리고 언더테이커는 경기 계약서에 사인을 한뒤 브록 레스너에게 초크슬램을 날리며 두선수의 레슬매니아 30 대결이 성사됩니다.

     

     

     

     



    +폴헤이먼

    브록 레스너는 프로레슬링인생 거의 대부분의 순간을 폴헤이먼과 함께 했는데요,

    그 가장 큰 이유는 브록 레스너의 목소리 때문입니다. 브록 레스너는 다른 레슬러들보다 가는 목소리를 가진 탓에 마이크웍시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폴헤이먼이 매니저로 등장 모든 멘트를 책임 지고 있습니다.

     

     

     


     


    22 - 0   VS  21 - 1

    2014년 4월 PPV 레슬매니아30 드디어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22연승이 달린 경기가 시작되고 많은 레슬링 팬들은 언더테이커가 PPV에서 브록레스너를 이긴적이 없어 걱정하면서도 레슬매니아에서 유독 명경기를 많이 만들어낸 언더테이커에게 큰 기대를 하며 경기를 보는데 25분의 지독한 혈전이 이어지다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맞고도 꾸역꾸역 버텨낸 브록레스너가 언더테이커에게 승리하며 레슬매니아 연승을 저지하게 됩니다.

    경기가 끝난 직후 모든 팬들은 경악하며 이게 정말 현실인지 받아드리질 못하는데 일부 팬들은 눈물을 보일정도로 큰 충격이 였다고 하네요. 해설을 맡던 JBL또한 눈물을 보이며 한동안 해설을 하지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 결정으로 말이 많았는데 브록레스너는 자신의 패배를 주장하였으나 WWE측에서 브록레스너의 승리를 밀어붙였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현재 WWE에서 가장 강력한 악역인 브록 레스너를 붙잡아두고 앞으로 등장한 WWE의 최고의 푸쉬를 받을 누군가를 위해서라는 추측이 유력하네요.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을 끊은 브록레스너는 가장 강력한 악역으로 다시한번 자리매김합니다.

     

     

     

     

     

     


     

     


    끝판왕

    2014년 8월 PPV 섬머슬램에서 WWE챔피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보유한 존시나에게 브록레스너가 도전하는데 무려 16번의 스플렉스와 두번의 F5, 수없이 많은 파운딩이 난무함하며 존시나가 힘한번 못써보고 브록 레스너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절때 힘든 상황에서도 반격하고 버텨내던 존시나의 허무한 패배에 많은 팬들이 지난 레슬매니아를 떠올리며 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후 9월 PPV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에서 다시 두선수가 붙게 되는데 이번엔 존시나가 호락호락하게 패배하지않고 AA와 STF를 쓰며 반격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세스 롤린스가 난입해 존시나를 공격후 '머니인더 뱅크'를 사용하려 하지만 존시나가 세스롤린스를 반격하며 쫓아내고 일어난 브록레스너가 존시나아게 F5를 작렬하며 PPV가 종료됩니다. 

    브록레스너는 이후 모습을 잘보이지 않다가 2015년 1월 PPV 로얄럼블에서 존시나,세스 롤린스와 3자간의 대결을 펼쳐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브록레스너가 승리 하며 다시 챔피언자리를 지켜냅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예상했고 WWE에서 원하던 레슬매니아 31에서 브록레스너 VS 로만 레인즈의 대결이 성사되게 됩니다.

     

     

     

     

     

     

     



    +브호동

    한국 레슬링 팬들이 브록레스너를 부르는 명칭,

    방송인이자 천하장사였던 강호동과 브록레스너의 느낌이 비슷해 팬들이 브호동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SUPLEX CITY

    희대의 짤.JPG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레슬매니아의 메인이벤트로 두선수가 레슬매니아 직전 마주하는데 몸싸움도 아니고 서로 벨트를 붙잡고 밀땅하는것으로 마무리 되는 어이없는 장면이 연출된데 이어 너무 억지로 두선수를 대립시킨것에 많은팬들이 반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3월 PPV 레슬매니아 31이 시작됩니다.

    경기는 시작부터 브록 레스너의 압도적인 슬램이 연속으로 작렬되며 브록레스너가 우세한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그때 경기 도중 브록 레스너가 'SUPLEX CITY! BITXX!' 라는 희대 명언을 날리는데요. 경기 도중 브록레스너가 링 포스트에 크게 붙딪히며 많은 출혈을 흘리며 경기가 급반전됩니다.

     

     

    두선수가 모두 링위에 쓰러져 있던 상황 갑자기 세스 롤린스가 등장해 '머니 인더 뱅크'를 사용합니다.

    결국 경기는 세스 롤린스의 커브 스텀프를 맞은 로만 레인즈가 세스에게 핀폴 되며 세스 롤린스가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로만과 세스에게 당하면서도 끝까지 버텨낸 브록레스너와 브록레스너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선보인 로만레인즈, 그리고 새로운 챔피언에 오른 세스 롤린스 마지막으로 뻔한 로만레인즈가 승리하는 결과를 내놓지 않은 WWE 까지 모두다  윈윈할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이후 브록레스너는 RAW에서 아나운서 테이블을 부스고 카메라맨과 링아나운서를 공격하는등 화풀이를 하고 잠적하다 2015년 6월 PPV 배틀그라운드에서 복귀하여 챔피언 세스 롤린스와 대결하게 됩니다. 배틀그라운드가 열리기전 RAW에서 세스롤린스가 이끄는 어소리티멤버 케인과 JJ시큐리티에게 호되게 당한 브록레스너가 독기를 품고 경기에 임하게 됩니다.

     

    경기는 역시 브록레스너의 슬램이 미친듯이 터지며 브록레스너가 완승을 거두는 찰라 '종소리'가 울립니다.

     

    언더테이커의 로블로에 이은 툼스톤 파일드라이버가 작렬되며 브록레스너는 정신을 잃고 언더테이커의 모습으로 PPV가 마무리됩니다.

    그뒤 언더테이커와 브록레스너는 링안과 백스테이지를 가리지않고 치열하게 대립하다 8월 PPV 섬머슬램에서 두선수가 제대로 격돌하는데 경기도중 브록레스너의 강력한 기무라 락이 걸리고 언더테이커가 탭아웃하자 타임키퍼가 경기종료 공을 울리지만 심판은 언더테이커의 탭아웃을 보지못해 경기를 속행 시킵니다. 그때 일어난 언더테이커가 로블로에 이은 헬즈게이트를 걸어 브록레스너가 끝까지 버티다 기절하며 언더테이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됩니다.

    그리고 10월 PPV 헬 인 어 셀 에서 헬인어셀 규칙으로 브록 레스너의 복수전이 시작되고 브록레스너는 복수의 로블로와 3번의 F5로 승리를 거둡니다. 그리고 브록이 링을 떠나자 브라이어트 형제들이 난입해 언더테이커를 공격하며 브록레스너와 언더테이커의 대립이 종료됩니다.

    2016년 1월 PPV 로얄럼블에서 브록레스너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다 허무하게 탈락해 우승에 실패하고 여러선수들의 난입으로 중요한 순간에 승리를 가져가지 못하며 챔피언에 자리에 등극하지 못합니다.

    그후 강철남자 딘 앰브로스와 대립하지만 딘이 일방적으로 공격당해 대립이라고 하기도 힘든 결과가 나왔습니다.

     

     



    +UFC를 향한 도전

    2016년 6월 브록 레스너는 UFC 200에 참여하여 마크헌터를 상대로 판정승 하지만 이후 약물검사에서 약물사용이 판정되며 1년간 출장 정지와 벌금 25만 달러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다시 UFC 복귀 이야기가 나왔으나 2019년 브록레스너는 공식적은 UFC은퇴를 발표하게 됩니다.

     


     

     

     


    복귀

     

    UFC에서 경기를 치루고와 약물판정을 받은 브록레스너는 WWE에 아무제재없이 등장 2016년 8월 PPV 섬머슬램에서 랜디오턴과 싱글 매치를 치뤄 완벽하게 승리합다.

    그이후 WWE에 복귀설이 나돌던 골드버그의 복귀가 확실시 되자 2016년 11월 PPV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두 괴물 브록 레스너와 골드버그의 대결이 성사됩다. 그리고 메인이벤트로 진행된 이 경기는 단 1분 25초만에 브록레스너가 깔끔하게 패하는 충격적인 경기를 보여줍니다. 브록레스너가 나이든 골드버그를 얕봐서 패했다고는 하나 너무나도 허무한 패배에 많은 팬들이 실망한 경기였습니다. 이날 벌어졌던 모든 경기중 단연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그후 2017년 1월 폴헤이먼과 브록 레스너는 다시한번 WWE 유니버셜 챔피언 골드버그에게 도전하며 3월 PPV 레슬매니아 33에서 두선수의 대결이 성사됩니다. WWE에서 이 두선수의 많은 공을 들여 경기를 진행해 나쁘지 않은 경기가 나오며 브록 레스너가 승리합니다. 

    그뒤 브록레스너는 간간히 모습을 들어내며 사모아조, 스트로우먼, AJ스타일스 등과 대립하고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를 지켜내는데 문제는 브록 레스너는 풀타임 레슬러가 아닌 파트 타임 레슬러로 간간히 모습을 등장해 경기를 하는선수가 장기간 챔피언 자리를 지키다 보니 챔피언 브록이 결장하는 PPV에서는 도전자를 뽑는 경기를 메인이벤트에 올리는 어이없는 결과도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2018년 1월 로얄럼블에서 승리, 2월 PPV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불참, 3월 PPV 레슬매니아 34에서 다시 로만레인즈를 상대해 승리하여 챔피언 자리를 지켜냅니다.

    WWE는 브록레스너와 단기계약을 다시 체결하고 4월 PPV 그리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에서 로만레인즈에게 또 승리 이후 7월까지 풀로 결장하며 PPV에 참가하지않고 챔피언자리를 지켜냅니다.

    그리고 드디어 2018년 8월 PPV 섬머슬램에서 로만레인즈가 승리 길고길었던 504일간의 챔피언자리를 지키다 장기집권이 끝나게 됩니다. 이후 브록레스너는 UFC로 떠난다는 소문이 돌며 모습을 감추다 9월 PPV 헬 인어 셀 챔피언매치에 난입해 챔피언 로만레인즈와 도전자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박살냅니다.

    그리고 11월 PPV 크라운 주얼에서 백혈병으로 챔피언 자리를 반납한 로만 레인즈를 대신할 챔피언을 결정하는 경기를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가지고 챔피언의 자리에 다시 올라섭니다. 이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챔피언 VS 챔피언으로 대니얼 브라이언과의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 12월 PPV TLC는 불참, 2019년 1월 로얄럼블에 핀 벨러에게 승리해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2월 PPV 엘루미네이션 챔버 불참 , 3월 PPV 패스트 레인 불참  (이정도면 벨트 반납해야되는거 아닌가...)4월 PPV 레슬매니아 35에서 로얄럼블 우승자 세스 롤린스가 브록레스너에게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를 빼앗습니다.

     

     

    그리고 5월 PPV 머니인더뱅크로 깜짝 복귀한 브록 레스너는 머니인더 뱅크에서 우승합니다. 일부 팬들은 또 브록이 챔피언이 되어 부재로 PPV를 불참하는것 아니냐 우려의 말을 하는데요.

    그 이후 브록레스너는 WWE에 꾸준히 출연하며 머니인더뱅크를 붐박스로 만들어 춤을 추는등 챔피언들을 농락하며 유쾌한 세그먼트를 이어갑니다.

    2019년 6월 PPV 슈퍼 쇼다운에서 브록레스너는 머니 인더뱅크 를 사용하려하지만 폴헤이먼이 링밑으로 내려가다 넘어지고 이를 지켜보던 브록레스너는 로블로에 이은 커브 스탬핑을 당하며 제대로 머니인더 뱅크를 사용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7월 PPV 익스트림 룰즈 에서 드디어 브록레스너는 '머니 인더 뱅크'를 사용 챔피언의 자리를 빼앗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8월 PPV 섬머슬램에서 세스 롤린스가 깔끔하게 브록레스너에게 승리하며 다시 유니버셜 챔피언에 등극 합니다.

     

     

    프로 레슬링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레슬링, 미식축구, UFC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한 천제 운동선수, 레슬링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을 최강의 레슬러이자 절때 깰수없을것 같은 여러 WWE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그는 파트타임 레슬러지만 높은 흥행력과 현재 WWE에 가장 부족한 확실한 악역 역할을 충실히 해주며 WWE를 이끌어가는 선수임에 의심할 여지없는 가장 최고의 레슬러중 한명으로 활동중입니다.

     

     

     

     

     

     

    SUPLEX CITY!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