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라이브로 듣지 못하는 노래 들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을수 없는 노래

 

 

 

한국에는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과 그들의 유명한 명곡
그리고 그 노래들을 라이브로 즐길수있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라이브로는 듣지 못하는 노래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고음이 너무 어려워서, 곡이 너무 난해해서, 가수 개인의 사정 등등
정말 좋은 노래이지만 라이브로 들을수없는 노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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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극강의 음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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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The Max - 어김없이

 

 

 

 

고음 끝판왕 밴드로 매 앨범마다 제 세상급 난이도 고음의 노래를 선보이는 M.C The Max
그런 M.C The Max가 역사상 최고의 고음곡을 발표하는데요.

 

 

최고음이 3옥타브 레 이며 꽤 오랜시간 고음을 유지해야하며 발음또한 매우 어려워
노래좀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괴물같은 곡으로 불려 진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높은 고음때문인지 공연에서 모든곡을 라이브로 들려주었지만
단 1곡 '어김없이' 만 부르지 않았는데요.

 

최근 2020년 3월 M.C The Max는 인스타 라이브 영상으로 '어김없이'는 부르지만
1절만 불러고 곡을 끝냈지만 많은 팬들이 드디어 라이브로 이곡을 들었다고
즐거워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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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연기력으로 최고의 코믹 배우에 오르고 뛰어난 예능감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말도안되는 가창력을 선보이는 가수 임창정

매 곡마다 히트를 치며 20년간 최고의 엔터테이너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그런 그가 2018년 발매한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은
극악의 고음을 선보이며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임창정의 힘을 보여주었지만
앨범 발매 인터뷰에서 임창정은 "지난번 발표한 '내가 저지른 사랑' 보다
두키가 높다" 라고 밝히며 "녹음은 잘라서 녹음하니 가능한데 라이브는 불가능
하다"고 웃으며 이야기 했습니다.

실제로 라이브를 선보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키를 아주 조금 낮춰 불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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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N.EX.T) - 서울역

 

 

 

라이브 불가는 고음만 존재하는것이 아닌데요.
마왕 故 신해철의 밴드이자 한국락을 이끌었던 밴드 넥스트

 

2004년 발매된 넥스트의 5집 앨범에 실린 '서울역' 은
저음으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일상으로의 초대' 보다 낮은
-1옥타브 파 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너무나도 낮은 말도안되는 저음역대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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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표절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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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 천상유애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 룰라

아쉽게도 룰라는 3집 발매 당시 타이틀곡인 '천상유애'가
일본 쟈니스의 미소라 히바리의 곡을 리메이크 불렀던 '오마츠리 닌자'를 표절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이어 룰라의 3집 대부분의 곡들이 외국 곡들을 짜집기해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오며
언론과 여론의 큰 질타를 받고 룰라는 활동중단을 선언하게 됩니다.

90년대 당시 꽤 많은 가수들이 일본혹은 외국의 곡을 표절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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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박명수 (무한도전 가요제) - I Got C

 

 

 

 

2006년 해설 같이 등장한 음악 프로듀서 . 프라이머리
독특한 가면을 쓰고 등장해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인 그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해 'I Got C' 라는 곡을 만들어 참여하는데
네덜란드 여가수 카로 에메랄드(Caro Emerald)의 노래 'Liquid Lunch'와
매우 흡사한것으로 표절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전주 부분과 전체적인 멜로디가 매우 흡사하며 일부 스윙 계열음악의
유사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너무나도 흡사한 이곡은
표절이 명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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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개인적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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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마시멜로우

 

 

 

 

국민 아이돌 아이유

아이유가 아이돌이 되는 첫발을 내딪게 했던 곡, 마시멜로우인데요.

2018년 아이유의 전국투어 공연중 아이유는 "오늘의 마시멜로우 무대가 마지막"이라
밝히며 "부를수있는 곡들이 점점많아지고 귀여운 곡들을 부르는게 점점 어려워져
이번 공연을 끝으로 마시멜로우를 부르지않게 되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전부터 아이유는 '마시멜로우' 를 부를당시 다른건 다하는데 귀여운척하는건
힘들다는 이야기를 웃으며 했었는데요.

무엇보다 마시멜로우 무대때 등장하는 마시멜로우군을 볼수없어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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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SENS -  The Anecdote

 

 

마약, 랩 디스 컨트롤 대전 등 큰 사건을 일으켰던 이센스

 

 

명반으로 평가받는 이센스의'The Anecdote'의 타이틀곡 'The Anecdote'
이센스는 이곡에서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너무나도 적나라하고 솔직한 가사 때문인지 이 곡은 라이브를 하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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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 Walk on

 

 

전 세계 최고의 밴드 U2

버마(현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을 이끈 미얀마 독립의 영웅,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
까지한 아웅산 수지에 대한 헌정곡으로 유명한 U2의 'Walk on' 인데요.

 

당시 군부 독재자로 자신에게 대항하는 사람들을 대량 학살하던 네윈을 상대로
비폭력 주의 투쟁과 민주주의 운동에 앞장서던 아웅산 수지.
그녀는 끝끝내 군부정권을 밀어내고 민주주의를 실현하지만

과거부터 미얀마와 사이가 좋지않아 박해 당했던 소수민족 로힝야족 사건이 발생
학살당하는 로힝야족을 눈앞에두고 아웅산 수지는 침묵으로 일관
여론의 비난을 받다 전세계적으로 받았던 상과 지위를 모두 박탈당하게 됩니다.

U2는 이사건으로 그녀를 지지하는것을 철회하고 Walk on를 부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