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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말레피센트(Maleficent) 2014
    영화 드라마 2019. 10. 25. 16:10

     

     

     

    말레피센트는 2014년 개봉한 판타지 영화로 주인공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다는것으로

    큰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사실 말레피센트는 디지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잠자는 숨속의 미녀'에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마녀의 이름입니다.

    말레피센트라는 이 마녀는 실사화 영화가 되면서 주인공으로 바뀌게 되고

    이야기또한 기존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완전히 다르게 바뀌는데요.

    기존의 단순하게 말그대로 악역이였던 말레피센트는

    실사화 영화에서 인간에게 속아 큰상처를 받아 마녀로변한 슬픈캐릭터로 변하는데요.

    실사화로 큰 사랑을 받은 말레피센트의 내용을 소개해볼까합니다.

     

     

     

    두개의 나라 존재하는 이곳은 허영심많고 욕심많은 왕이 있는 인간의 나라와

     

     

     

    뚜렷하게 왕을 만들지 않고 모두 함께 살아가는 요정들의 나라가 존재하였고

    두 나라는 서로 교류를 맺지 않고 앙숙으로 지내는데요.

    욕심많은 인간들이 요정의 땅을 빼앗으려해 두 나라간의 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정의 땅에 작지만 큰 날개를 가진 아이가 있으니

    바로 주인공 '말레피센트' 입니다.

    작은 나무가지가 부서져도 마법으로 회복시키고 지나가는 요정들 한명한명과 유쾌하게 인사하는

    말레피센트는 매우 착하고 밝은 성격의 여자 아이로 등장하네요.

     

     

     

    그리고 몰래 요정의 땅에 숨어들어 보석을 훔친 인간 남자 아이 '스테판'과 만나게 됩니다.

    말레피센트는 수비대 요정들을 말리고 스테판을 구해 요정의 숲에서 나가게 도와줍니다.

     

     

     

    말레피센트 때문에 살아난 스테판은 감사의 의미로 악수를 하는데 

    말레피센트가 고통스러워합니다.

    요정인 말레피센트는 쇠와 접촉하면 몸이 타들어가는 약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반지를 빼서 버려버리고 악수를 하는 스테판. (상남자네용.ㅋㅋㅋ주머니에 넣어놓지)

    상남자 스테판의 모습을 본 말레피센트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 친구가 되어 우정을 쌓은 두사람의 감정은 사랑으로 발전하고

    스테판은 말레피센트에게 '진정한 사랑의 키스'라며 키스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인간의 땅에서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란 스테판은

    말레피센트의 품을 떠나 인간의 땅으로 가고 두사람을 서로 멀어지게 됩니다.

    말레피센트는 그가 떠난것을 알지만 혹시라도 돌아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스테판을 기다립니다.

     

     

     

    시간이 흘러 인간의 왕 헨리왕이 요정의 땅을 공격하고 

    말레피센트는 강력한 요정들과 함께 헨리왕의 공격막고 왕에게 치명상을 입힙니다.

     

     

     

     

    요정들의 땅을 공격하는데 실패한 헨리왕은 쇠약해져 죽음을 앞두게 되는데

    자신의 잘못으로 많은 병사를 죽게해 실패한 왕으로 기록된것에 대해 크게 분노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 괴물에게 복수하는 이에게 왕의 자리를 물려준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말레피센트가 강력하다는것을 알고있는 귀족들과 기사들은 고개를 떨구는데

    왕의 옆에서 왕을 보필하던 한 남자의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그 남자는 바로 말레피센트의 연인 스테판이 였는데요.

    스테판은 요정의 땅으로가 말레피센트와 다시 만나고

    그녀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합니다.

    그런데 스테판이 준 물을 마신 말레피센트가 정신을 잃고 잠들어 버리는데요....

     

     

     

    그 물은 바로 수면제 였고 스테판은 잠든 말레피센트를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자신이 사랑하던 그녀를 죽일수없었던 스테판은 칼을 버리는데..

    무언가 결심한 그는 옆에 있던 물건을 듭니다.

     

     

    스테판의 가져간것은 말레피센트의 상징인 그녀의 날개인데요.

    날개를 잃어 힘이 약해지고 상처가 생겨 고통스러워는 말레피센트,

    또 자신과 함께한 스테판이 사라진것에 매우 당혹스러워 합니다.

    스테판은 왕에게 말레피센트의 날개를 가져가며 왕에게 인정받습니다.

     

     

     

     

    날개를 잃고 배신당한 그녀는 방황하다 죽을 위기에 놓인 까마귀 디아발을 구해주고

    그를 인간의 땅으로 보내 무슨일이 벌어진것인지 알아오라고 지시합니다.

     

     

     

    그 시각 헨리왕에게 인정받은 스테판은 왕으로 임명됩니다.

    (왕되는게 참간단하네요.)

     

     

     

    이에 자신이 믿고 사랑한 이에게 배신당해 크게 분노한 말레피센트는 마녀로 변하고

    요정의 땅에 어둠이 내리게 됩니다.

    이에 많은 요정들이 슬퍼하네요.

     

     

     

     

    시간이 흘러 스테판은 왕의 딸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 되는데

    요정의 땅에서 3명의 요정에게 축복을 받으며 축하잔치를 벌이는데

    그곳에 말레피센트가 등장합니다.

    많은 귀족들과 기사, 그리고 왕이 당혹스러워하는데 말레피센트는 즐거운듯한 모습이네요.

     

     

     

    말레피센트는 아기인 오로라 공주에게 16살이 되는 생일날 물레 바늘에 찔려 

    영원한 잠에 빠지게 될것이며 이 저주는 누구도 풀지 못할것이라고 말하며 저주를 겁니다.

    이에 스테판왕은 무릎을 꿇고 빌자

    말레피센트는 지난날 스테판이 했던 이야기를 비꼬아 

    오로라 공주가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하면 잠에서 깨어나게 해줄것이라고 저주를 추가합니다.

     

     

     

    왕은 나라안의 모든 물레를 한곳에 모아 불태고 

    저주를 건 말레피센트를 죽이기위해 요정들과 전쟁을 벌입니다.

    하지만 강력한 말레피센트와 요정의 힘에 인간들이 무참히 죽어나가고

    저주의 시간이 천천히 다가오는것을 말레피센트는 즐겁게 기다립니다.

     

     

     

    그런후에도 불안감에 시달리던 스테판왕은 오로라 공주를 깊은 산속으로

    3명의 요정들과 숨겨두어 키우게 하는데

    말레피센트는 이 모든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로라 공주를 꼬마 괴물이라고 부르는 말레피센트

     

     

     

     

    아기를 감시하던 말레피센트는 능력없는 3명의 요정을 대신해  디아발을 시켜음식을 주고

    아기가 위험해지자 구해주는등 오로라 공주를 돕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성장한 오로라 공주는 요정의 땅을 동경하는데

    이에 말레피센트가 오로라를 요정에 땅에 데려가 줍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마주하게된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

    하지만 오로라 공주는 말레피센트를 '요정대모 (수호요정)'이라 부르며

    예전부터 자신의 곁을 지켜준것을 알고있다고 말하고

    더불어 항상 자신을 도와준 '예쁜새 (까마귀 디아발)'까지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밝은 오로라 공주와 함께 하면서 마녀가된 말레피센트도 조금씩 밝은 모습을 되찾아 갑니다.

     

     

    한편 왕비의 죽음도 신경쓰지 않는 스테판왕은 말레피센트에게 복수하는것에 미쳐 있네요.

     

     

     

    오로라 공주에게 정이 들어버린 말레피센트는 오로라 공주에게 자신이 건 저주를

    풀어주려 하지만 자신이 건 저주에 '그 누구도 풀지 못할 것' 이라는 말을 걸어두어

    자신도 풀지 못하고 좌절하고 맙니다.

     

    오로라 공주와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것을 안 말레피센트는

    요정의 땅에 살고 싶다는 오로라의 말에 그렇게 허락합니다.

     

     

    숲속에서 우연히 필립 왕자를 만나게 되고 두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됩니다.

    필립 왕자는 스테판 왕국으로 가는 길을 묻고 

    길을 알려준 오로라 공주는 이길로 다시 돌아올것이냐 묻자

    필립왕자는 꼭 이길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합니다.

     

     

     

    오로라가 집을 나간다는 말에 당황한 3명의 요정이 말실수를하고

    오로라 공주는 자신의 아버지가 스테판왕이라는것과 자신에게 저주를 내린 것이

    말레피센트라는 사실을 깨달고 말레피센트에게 화를 낸뒤 

    스테판왕에게 돌아가지만 

    스테판왕은 말레피센트에게 복수하는것에만 미쳐있어 오로라공주를 방에 가두라고 지시합니다.

     

     

     

    진정한 사람의 키스만이 오로라 공주를 깨울수있다는것을 이용해 

    공주를 구하려는 말레피센트는 필립왕자를 잠재워 스테판 왕국으로 향하지만

     

     

     

    이미 저주의 힘에 빠진 오로라 공주는 물레가 숨겨져있는 지하로 내려가 물레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게 됩니다.

     

     

    공주가 말레피센트의 저주에 걸리자 분노하는 스테판왕

    결심한듯 말레피센트를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말레피센트는 디아발과 잠든 필립왕자와 함께 자신을 고통스럽게하는 쇠들 사이를 헤쳐가며

    성안으로 숨어들어갑니다.

     

     

     

    잠든 오로라 공주와 마주하게되는 필립왕자,

    그리고 왕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 말레피센트

    깊은 잠에 빠진 오로라 공주는 과연 깨어 날수있을까요.

     

     

     

     

     

     

     

    말레피센트

    “16세가 되는 날,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리라!”누구도 거부할 수 없고,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매력의 강력한 마법을 가진 숲의 수호자‘말레피센트’는 인간왕국과의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저주를 내리는데….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가 온다!

    movie.daum.net

    단순한 빌런에서 새로운 각색으로 돌아온 말레피센트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극찬을 받았습니다.

    판타지영화와 잘만들어진 명작을 보고싶은신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영화 말레피센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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