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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주x말의 영화 잠은행
    영화 드라마 2019. 12. 30. 02:52

     

    잠은행 (BANK OF SEOUL)

     

     

     

     

    한 남자가 걸어나오는데

     

     

     

    길거리에 있는 택시, 버스 그리고 버스안의 사람까지 모든 사람이 잠들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에 놀라는 오늘의 주인공 이성재 (배우 박휘순)

     

     

    현실은 ㅅㅂ 꿈 ㅋㅋㅋㅋ

     

     

     

     

     

    잠은행 시작합니다.

    원작 : 이말년
    감독 : 신우석

     

     

     

     

     

    올라간 전세금을 맞추기위해 과도하게 대출을 받으려는 이성재

    이성재 : 갑자기 전세금이 올라가서 그런데 대출을 좀...

    은행원 : 고객님 대출은 갚을수있는 만큼만 빌려드리는겁니다...

     

     

     

    그는 회사에 팀장으로 열심히 일만하는 직장인 입니다.

    그런 그에게 부장은 3팀이 진행하다 거의 실패한 중국 사업건을 떠안게 되는데

     

     

     

     

    사람들은 모두 이성재의 팀이 3팀의 실패한 사업을 모두 떠안게 되었다며 

    이성재의 팀은 부장에게 배척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3팀 팀장에게 열받지만 꾸역 꾸역 인수인계를 받는 이성재

    그때 박상무가 등장해 고생한다고 이야기하고 

    얄미운 3팀 팀장에게 같이 골프를 치러가자고 이야기 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일만 하는 이성재와

    임원들에게 잘보이며 눈치 빠르게 행동하는 3팀장

     

     

     

     

     

    이성재 : 기사님.... 죄송한데... 제가 탔던 곳으로 되돌아가 주실수 있으세요?

    택시 기사 : 아.. 짜증나게 누군 한가하게 잠도 못자고 사납금 내고 있는줄 아나...

     

     

     

     

    회사로 돌아가 잠을 자지않고 일을 하는 이성재 

     

     

     

     

    그때 그의 눈앞에 하얀 은행이 등장합니다.

     

     

     

     

    잠은행장 : 어서오시죠. 이틀째 잠을 안주무셨는데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이성재 : 꿈인가요?

     

     

     

    잠은행장 : 인간에게는 정해진 수면 할당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현재 18시간 연채 상태로 주무셔야..

    이성재 : 제가 급한 용무가 있어서..

    잠은행장 : 정 그러시다면... 잠시 수면을 '대출' 해드리도록 하죠.

     

     

     

    이성재는 잠은행에 수면시간을 대출받아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미친듯이 일한 이성재는 기적적으로 중국 사업을 성공하게 됩니다.

     

     

     

     

    3차 회식을 가자는 팀원들에게 잠을 자야한다고 화를 내는 이성재

    그리고 그가 향한곳은 잠은행 이였습니다.

     

     


    잠은행장 : 대출 상환하러 오셨습니까?

    이성재 : 잠좀 더 빌려야겠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깨알같은 원작자 이말년과 주호민 ㅋㅋㅋ

    그리고 또한명의 주인공 지현수 (배우 김소혜)

     

     

     

    박상무 또한 이성재를 인정하며 이성재는 점점 성공의 길을 걸어가게 되는데...

     

     

     

    인간의 한계를 넘어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하는 이성재

    그는 결국 승진하고 승진해 부장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물론 잠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말이죠.

     

     

     

     

    그렇게 몇년의 세월이 흘러 이성재는 성공하여 

    이혼을 이야기 하던 가정도 안정을 되찾습니다.

     

     

     

    한편 취준생 지현수는 두번째로 무참하게 면접에서 탈락하고 

    건물 옥상에서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같은 시각 엘레베이터에서 쓰러진 이성재,

    병원에서 깨어나 tv를 보는데

     

     

     

    지현수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됩니다.

     

     

     

    자신도 죽을수있겠다는 경각심을 가진 이성재는 회사에서 일찍 퇴근하는데

    늦게까지 남아 일하는 사원을 보고는 무리하지말고 일찍 퇴근하라고 말해줍니다.

    이제 정신 차린듯

     

     

     

     

    집으로 향하는 이성재의 앞에 검은 복장을 하고 나타난 잠은행장

     

     

     

    정신을 차린 이성재의 눈앞에 잠은행장과 한 남자가 있습니다.

     

    잠은행장 : 앉으세요.

     

     

     

     

     

    잠은행에서 끊임없이 수면시간을 대출받은 이성재.

    그는 과연 자신의 대출받은 수면시간을 상환하고 원래의 삶으로 되돌아갈수 있을까요?

    잠은행은 이말년의 웹툰 이말년 시리즈의 3부작 웹툰으로 만들어졌던 내용으로 

    CF감독이자 웹드라마 제작자로 유명한 신우석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맞습니다.

     

     

    이말년씨리즈 - 94화 잠은행上

    94화 잠은행上

    comic.naver.com

     

    주호민과 이말년의 침착한 주말의 시즌2인 잠은행은

    내용, 배우, 음악감독, 감독등 모든것을 주호민, 이말년 2명이 함께 만들어가며

    웃긴 상황을 만드는 페이크 다큐 인데요.

    기존 주호민과 이말년 작가가 보여준 코믹한 연출과 다르게

    그들이 만든 잠은행은 매우 진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코믹요소가 강조된 B 엔딩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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