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프로필 구 양배추 프로불참러 조셉의 이야기

 

 

 

 

생년월일 : 1982년 8월 9일
키 : 167cm
몸무게 : 75kg

양배추, 프로 불참러에서 조셉까지 가장 억울하지만 따뜻함을 지닌 개그맨 조세호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난 조세호는 2001년 1년 후배 김경욱과 함께 SBS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수상하고 SBS 개그맨 6기로 데뷔하게 되는데요.

 

 

 

데뷔 당시 조세호는 양배추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예명은 대한민국 대표 MC 남희석이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2007년 예능 프로그램 '웃음충전소 타짱' 에서 말가면을 쓰고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게 됩니다.

 

 

 

하지만 이내 프로그램이 종영되고 조세호는 군 복무를 위해 공익근무 요원을 복무하게 되는데.....

 

 

 

하필 그날 배우 김래원이 함께 훈련소에 입소하게 되는데요. 

 

조세호와 김래원이 함께 차를 타고 가야하나 김래원만 탄채 차가 출발해 억울한 상황이 만들어집니다.ㅋㅋㅋㅋ 인생이 예능임 ㅋㅋㅋㅋㅋ

 

 

2010년 복귀하며 자신의 예명 양배추를 버리고 자신의 본명 조세호를 사용하게되는데요.
당시 "(구)양배추 (현)조세호입니다" 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말을 자주 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코미디 빅리그에 참가하며 활약하지만 '깔끔 기획' 이라는 코너 당시 인기가 없어 코너 존폐여부를 현장에서 투표로 진행했다 진짜로 관객들이 폐지에 투표를 많이 하는 바람에 진짜로 코너가 폐지 되어 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터저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차오루와 함께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예능 프로 '룸메이트' 에 출연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 이 프로그램덕에 중국에서 '차오슈하오'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그러던중 2015년 세바퀴에 출연한 조세호.

 

 

여전히 입담을 늘어놓으며 활약하던 그때 선배 김흥국의 뜬금없는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왔냐?' 라는 드립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라는 찐텐 터지는 억울한 모습이 큰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일을 계기로 조세호는 프로 불참러라는 별명을 얻고 수많은 네티즌들은 이 드립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변종 드립을 만들어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는데요.

 

 

이후 배우 안재욱은 자신의 아이 100일기념 소식을 SNS에 쓰며 조세호씨는 불참했다는 글을 남기는데

 

 

시간이 흘러 안재욱, 김흥국, 조세호 이 3명이 실제로 만나며 훈훈한 모습을 남기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전국민적인 예능인으로 거듭난 조세호는 뚜렷한 고정예능보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초대되며 큰 활약을 펼치는데 이때는 프로봇짐러 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는데요.

 

 

 

2017년 대한민국 대표 예능 무한도전에서 조금씩 자주 모습을 보이던 조세호는 2018년 1얼 공식적인 무한도전 멤버가 되었음 알리며게 됩니다. 공격적이고 잔꾀가 많은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에서 유독 갈굼을 많이 먹으며 억울한 모습을 보여 큰 재미를 보여준 조세호

 

 

당시 MBC 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하는데 당시 서울의 기온은 영하 16도로 최악의 한파가 발생하여 이또한 큰화제를 모으게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조세호가 고정멤버가 된지 약 3개월이 지난 2018년 3월 무한도전이 종영되게 되는데요.

 

 

 

이후 조세호는 여러 예능에서 억울한 캐릭터로 활약하는데 특히 유재석과의 조합이 상당히 좋아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셉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역하고 있습니다.

 

 

 

 

조세호는 이전부터 개그맨 동료 남창희와의 인연이 돋보였는데요. 2003년부터 지인으로 알게된 두사람은 같이 개그코너를 짜고 또다른 절친 홍진경과 같이 라디오에도 출연하는등 함께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요.

2019년 두 사람은 조남지대 라는 이름으로 음반까지 발매 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늘 억울한 컨셉으로 즐거움을 주고있는 조세호의 또 다른 빅재미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