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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L 시즌4 결승 정윤종 vs 이재호 경기 결과
    KSL/KSL 시즌4 2019. 11. 29. 23:20

     

     

    2019년 11월 29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54 넥슨 아레나에서

    정윤종 선수와 이재호 선수의 결승 경기가 진행됩니다.

    ksl 최초 2회 연속 우승과 13년의 긴 게이머 생활끝에 우승이라는

    2개의 포인트가 있네요.

     

     

    오늘의 우승자는 3천만원의 상금을, 준우승자는 1천만원의 상금가져가게 됩니다.

     

     

     

    2회 연속 우승으로 프로토스이 정점임을 입증하려는 정윤종 선수

     

     

     

     

    13년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목표로한 이재호 선수

     

     

     

     


    1경기 - 정윤종 1시 VS 이재호 7시 [맵 매치 포인트]

     

    정윤종 선수가 질넛한기를 찔러 넣어

    이재호 선수의 4팩 타이밍 러쉬를 확인

    이재호선수가 팩토리를 다 취소하는 참사가 발생합니다.

     

     

     

     

    모든것을 정찰한 정윤종 선수는 리버대박 견제에 이어

    아빅터 물량으로 가볍게 승리합니다.

     

     

     

     


    2경기 - 정윤종 1시 VS 이재호 11시 [맵 블록체인SE]

    스캔으로 정윤종 선수의 빠른 아빅터를 완벽하게 확인한 이재호선수가

    아빅터 대응을 준비하고 

    정윤종 선수는 리콜로 시간을 벌어보려했으나 실패되며 이재호 선수가 승리합니다.

     

     

     


    3경기 - 정윤종 5시 VS 이재호 11시 [맵 오보워치]

     

    정윤종 선수가 이재호 선수의 3탱크 전진 타이밍에 

    리버 드라군으로 습격하지만

    이재호 선수가 침착하게 드라군을 모두 잡아냅니다.

     

     

     

     

    KSL 옵저버 화면이 깨지면서 제대로 경기가 영상이 나오지 않는 참사가벌어 지는데요.

    정윤종 선수가 빠르게 캐리어를 모아 승리합니다.

    이재호 선수도 크로킹 레이스로 대응하려하지만 너무 많은 옵저버에 레이스가 다 죽어버리네요.

     

     

     


    4경기 - 정윤종 1시 VS 이재호 7시 [맵 에디]

     

    리버로 시간을 번 정윤종 선수는 캐리어를 준비하는데

    이번엔 이재호 선수가 골리앗 물량을 준비합니다.

     

     

    결국 압도적인 물량으로 캐리어를 모두 녹이며 승리하는 이재호 선수

    진짜 후반가면 이재호선수는 무적이네요.

     

     

     


    5경기 - 정윤종 5시 VS 이재호 1시 [맵 투혼]

     

    이재호 선수의 빠른 FD 러쉬가 오는데

    정윤종 선수의 드라군이 전진 되있지않아 드라군이 다 허무하게 잡히고 맙니다.

     

     

    이어 중요한 드라군 2기가 마인에 폭사까지 당하네요. 거의 망했어요 수준

     

     

     

    결국 이재호 선수의 강력한 메카닉에 정윤종 선수의 리버 드라군이 녹으며 

    이재호 선수가 승리합니다.

     

     


    6경기 - 정윤종 12시 VS 이재호 9시 [맵 매치 포인트]

     

    앞마당 이후 센터에 투팩을 건설하는 전략을 준비해온 이재호 선수

     

     

    정윤종 선수도 앞마당 이후 빠른 다크라는 전략을 준비해옵니다.

     

     

     

    다크가 등장하지만 이재호 선수의 벌처에 프로브가 크게 죽습니다.

     

     

     

    정윤종 선수도 다크를 난입해 이재호 선수의 본진에 타격을 주려 노력하네요.

     

     

     

    하지만 이재호 선수의 깔끔한 견제와 한방 싸움에서 이재호 선수가 압승하는데요.

     

     

     

     

     

    결국 유리한 이재호 선수가 시간을 주지 않고 전진하여 센터 싸움에서 승리하고

    승리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무적에 가까운 이재호 선수

    초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2경기, 4경기에서 완벽한 대응에 이어

    5,6경기에서는 상대가 정윤종 선수인지 모를정도로 

    완벽한 경기력과 빌드를 준비해와 13년만에 프로데뷔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우승까지 이루어 내는데 성공하네요.

     

     

     

     

    일부 16강 진행에서 미숙한 문제점과 

    너무나도 짧은 본선 경기 일정으로 낮3시에 경기 시작이라는 

    어찌보면 새롭고 어찌보면 답답한 일정이 있었지만 

    ASL과 함께 현 스타리그의 한축을 담당하는 KSL이 다음 시즌에는는

    조금더 완성도 있는 대회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13년만에 우승한 이재호선수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며 멋진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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