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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네 멋대로 해라 MBC 2002년작 1부
    영화 드라마 2020. 1. 20. 18:37

     

     

     

     

     

    연출 : 박성수
    극본 : 인정옥
    주연 :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 이동건

     

    2002년 방영 당시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두터운 매니아층을 만들며
    시간이 흘러 방영 10년 기념일을 챙길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드라마 입니다.

    특히 시원시원한 대사와 배우한명 한명 완벽한 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논스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던 양동근은 이 작품으로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우수상 등 총 4관왕을 차지 했는데요.

    네 멋대로 해라 의 내용을 짧게 간추려 봤습니다.

     

     

     

     

     

     

     

    아들 복수 (양동근) 를 고아원에 맞기고 떠나는 아버지 중섭 (신구)

    중섭 : 3년만 참아, 돈많이 벌어서 꼭 데리고 올께..

    복수 : ....

     

     

     

     

     

     

    시간이 흘러 복수는 소매치기로 잡혀 감옥에서 출소하고 아버지 중섭은 이를 마중 합니다.


    중섭 : 두부먹자

    복수 : 우걱우걱

    중섭 : 아고 이놈아 시늉만해.. 에... 아 쉰내가 나네 ... (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섭 : 나간다.

    복수 : 뭐하러 새벽부터와서 그래! 다음부터 오지마!

    중섭 : 너 다음에 또 여기오면.. 나죽어.

     

     

     

     

     

    함께 밴드를 하며 공연을 하던 동료 연경이 사고로 인해 수술을 하게되고
    전경 (이나영)은 밴드 멤버들과 돈을 수술을 위해 돈을 모읍니다.

     

     

     

     

    치어리더를 직업으로 출소한 복수에게 포풍 뽀뽀를 날리는 상여자 미래 (공효진)

     

     

     


    경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바람둥이 동진 (이동건)

     

     

     

     

     

    소매치기 복수는 동료인 꼬봉과 함께 우연히 경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데
    경의 이쁜 얼굴에 첫눈에 반하고 맙니다. 

     

     

     

     

    그런데 가방에서 뜬금없이 강아지가 나오고

     

     

     

     

     

    이 강아지를 지키기 위해 도로에 뛰어든 경은 버스에 치일뻔 합니다.

     

     

     

     

     

    버스가 다행히 멈추고 경이 쓰러지자 자리를 피하는 복수
    사실 복수가 훔친 이 돈은 밴드 멤버들이 연경을 위해 모은 돈 이였는데요.
    이로 인해 연경은 수술을 못하게 됩니다.

     

     

     

     

     

    연경의 수술비를 잃은 경은 돈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돈을 구해보려는 경.
    하지만 아버지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경의 말을 무시합니다.

    평소 자신의 말을 듣지않고 밴드를 하고 사는 경을 아버지는
    손지검하며 매우 무시합니다.

     

     

     

    공연도중 결국 연경이 수술을 못해 사망한 소식을 듣게 되는 경

     

     

     

     

     

    충격에 정신을 놓은 경을 위해 이를 몰래 지켜보던 복수가 택시를 잡아줍니다.

     

     

     

    이후 복수는 경의 주변을 멤돌고 우연을 가장한 만남이 이어지며
    경과 복수는 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경은 복수가 소매치기를 하는 장면을 보게되고
    자신의 가방을 잃었을 당시 복수가 자신의 뒤에 있다는것을 깨달게 됩니다.


    경 : 지갑.. 잃어버렸는데... 혹시.. 그거 아세요?

    복수 : 알아요.

    경 : 알아요?

    복수 : 알아요.

     

     

     

     


    경 : 니가 내친구 죽였어!!

     

     

     

     

     

    분노한 경에게 맞던 복수가 갑자기 쓰러지고
    병원에서 눈이 떴는데 의사가 복수를 붙잡고 뇌사진을 보여줍니다.

     

    의사 : 지금부터 내 설명 잘들어요, 이거 뇌에 검은거 보이죠.

    복수 : 뭐 보면 뭐 아나, 그거 한마디로 뭔데요.

    의사 : 암이요. 뇌종양

    복수 : 그럼 죽어요? 흐흐흐.. 아니 죽냐고

    의사 : 그럴수있어요..

     

     

     

    자신의 뇌사진을 짖밟으며 분노하는 복수

     

     

     

    복수는 경에게 사과하기 위해 경과 마지막으로 만났던
    버스정류장에 사과문을 붙이고

    이를 본 경은 복수를 찾아갑니다.

     

     

     

     

     

    복수는 자신의 잘못으로 누군가 죽은것에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경은 그 사과를 받아주며 용서하게 됩니다.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다 아버지에게 혼구녕이 나는 경
    경의 아버지가 경을 때리려는 순간 복수가 이를 막습니다.

    아버지 : 넌뭐야!

    복수 : 무슨 아버지가 자식을 때립니까. 우리 아버지는 내가 무슨 드러운짓을 해도 안때리던데

    아버지 : 니 거지 같은 밴드놈이냐?

    복수 : 친아버지 아니시죠? 저기 진짜 아버지 따로 있을꺼에요. 잘찾아봐요.

     

     

     

     

    똬-악!! 맞음
    맞을것 같드라 ㅋㅋㅋㅋ

     

     

     

     

    자신의 편을 들어준 복수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경

     

     

     

     

    버스정류장에서 경을 기다리던 복수는 옆에 있던 아저씨가 지갑을 두고간것을 줍는데

     

     

     

     

    이를본 전경은 복수가 또 소매치기를 한것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복수는 소매치기를 그만두고 스턴트맨일을 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중이였고 경은 이를 보고 자신이 오해한것을 알게 됩니다.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경

     

     

     

     

    경 : 내가 좋아해도 되나요?

    돌직구로 고백해버림 ㅋㅋㅋ

    복수 : 나도 그래도 되죠?

     

     

     

    하지만 미래는 복수와 경이 서로 호감을 느끼는것을 보고
    복수에게 정신차리라고 화를 내는데
    복수는 소매치기 시절 자신을 유일한게 믿고 받아주었던 사람인 미래에게 죄책감을 느낍니다.

     

     

     

     

    미래를 위해 경에게 화를 내고 경을 일부러 피하려는 복수

     

     

     

     

    하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사람은 결국 만나게 되고

    복수 : 어! 우.. 우연히 만났네.. 안 만날라 그랬는데.

    경 :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네..

    복수 : 저두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미래에게 이별을 말하려는 복수

    복수 : 미래야

    미래 : 싫어. 못헤어져

    복수 : 미래야..

     

     

     


    미래 : 닥쳐. 어떻게 될줄 알고 벌써 정리를 하냐. 머리좀 써라..

    복수 : 미래야. 그래도 나는 전경씨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동진또한 복수만 바라보는 경을 포기합니다.

    동진 : 알았다. 나도 이제 그만할랜다. 너 포기다.

     

     

     

     

    스턴트맨을 하며 단역으로 촬영을 하는 복수

     

     

     

    그때 촬영장에서 누군가 돈을 잃어버리는데 모든 사람들은 전과범인 복수를 의심하고...

     

     

     

     

    다행히 촬영장에 스텝 한명이 없는것을 뒤늦게 알게되고
    오해가 풀리게 되는데

    복수 : 아무한테나 덤탱이 씌우지마요! 가요! 나만 족치면되죠! 내가 전과자니까!

     

     

     

    열심히 살아가려는 복수를 의심한 단원들을 혼내는 단장

     

    이 단장님은 바로 정두홍 감독님 인데요. 이 작품으로 스턴트 맨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고
    정두홍 감독님은 실제 스턴트맨 양성학교인 [액션스쿨]의 단장님입니다.

     

     

     

     

    복수와 함께 소매치기를 하던 꼬봉은 여전히 소매치기를 하며 돈을 훔치는데

     

     

     

     

    그때 꼬봉앞에 나타난 복수
    수는 꼬봉과 함께 스턴트맨 일을 하며 절때 소매치기를 하지말자고
    꼬봉과 다짐했었는데 이를 배신한 꼬봉에 분노합니다.

     

     

     

    꼬봉이 도망가고 잠복해있던 형사들이 복수를 잡는데 복수를 구하기위해
    경은 지갑을 뺏어 달아나려하지만 형사에게 소매치기범으로 잡히고 맙니다.

     

     

     

    20부작 드라마 2부로 이어집니다.

     

    [드라마]네 멋대로 해라 MBC 2002년작 2부

    먼저 1부를 보고 오세요! [드라마]네 멋대로 해라 MBC 2002년작 1부 연출 : 박성수 극본 : 인정옥 주연 :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 이동건 2002년 방영 당시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두터운 매니아층을 만들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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