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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E 로얄럼블 2011 리뷰
    로얄럼블 2021. 2. 2. 22:28

     

     


    WWE PPV 로얄럼블 2011

    일시 : 2011년 1월 30일
    장소 :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TD 가든
    관중수 : 15,113명


     

     

    *당시 메인 레슬러 였던 트리플H, 제리코 등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로얄럼블 2011에 불참한다.
    *그덕에 새로운 신인의 우승 혹은 최강 존시나, 그도 아니면 악역 CM펑크 혹은 랜디오턴의 우승을 예상했다.
    *개최지가 존시나의 고향인 보스턴 지역 근처라 존시나의 우승이 뻔해 보이긴했다.
    *하지만 존시나의 안티가 극에 달하던 상황이라 우승을 할시 WWE가 욕을 엄청나게 먹을 분위기였다.
    *PPV가 개최되기 2주전 갑자기 30명 출전이 아닌 40명 출전으로 경기 룰이 바뀌었다.
    *40명이 등장시 경기가 너무 루즈해질것을 예상해 등장시간을 90초로 하였다. 




    *2010년 우승자이자 헤비웨이트급 챔피언 에지는 은퇴전 마지막 로얄럼블 PPV를 치룬다. 
    *40명이나 참가하는 로얄럼블이 진행되다 보니 챔피언전 3경기만 진행되고 로얄럼블이 시작된다.


    *1번으로 뜨거운 감자 CM펑크가 나오자 적대하던 코어 멤버들이 난입 한다.
    *CM펑크 세력인 뉴 넥서스 멤버들이 뛰어 올라와 무대는 난장판이 된다.
    *GM의 명령으로 싸움이 멈추자 로얄럼블이 시작된다.
    *CM펑크는 로얄럼블 2010에서도 그렇듯 초반에 나와 분위기를 띄웠으며 35분20초 동안 생존한다.
    *킬수 또한 7킬을 기록하며 존시나와 함께 2011로얄럼블 최다 킬을 기록한다.

    *경기 초반 7번 존모리슨이 탈락 위기에 처하지만 안전팬스를 잡고 살아난다.
    *많은 팬들이 2011 최고의 장면중 하나로 이장면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넥서스 멤버들이 대거 등장해 존모리슨은 13분여만에 탈락당한다.


     

    *넥서스 멤버들이 대거 등장하며 모든 레슬러들이 탈락된다.
    *19번으로 나온 거구 그레이트 칼리 또한 넥서스 멤버들에 의해 1분만에 탈락되고 만다.



     

     

    *21번으로 WWE에서 보기 힘들었던 레전드 부커T가 등장한다.
    *하지만 링을 장확한 넥서스 멤버에 의해 1분만에 탈락된다.
    *넥서스 멤버들에 의해 허무하게 선수들이 탈락당한 이순간은 이 로얄럼블의 옥의 티다.
    *굳이 이럴거라면 그냥 30명 경기로 하지.....

     

     


    *22번 드디어 우승후보 존시나가 등장한다.
    *모두의 예상과 같게 다 후려팸
    *당시 레슬링팬들이 장난으로 존시나가 1번으로나와 우승한다는 예상을 하기도 하였다.


    *23번으로 등장한 요정 대표 혼스워글
    *존시나의 FU, 코피킹스턴과의 콜라보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32번으로 은퇴한 전설중에 전설 디젤이 등장한다.
    *당시 디젤은 WWE와 5년 계약을 하였다고 하며 선수가 아닌 세그먼트 위주로 활동하였다.
    *실제로 디젤은 제대로된 경기력을 보여주는 못하였다.
    *디젤은 1킬도 기록하지 못하고 2분만에 웨이드 바렛에게 탈락당한다.

     

    *35번 빅쇼또한 등장 4분만에 허무하게 탈락당한다.  
    *그래도 현역이라 2킬을 기록 

     

     

    *36번으로 등장한 산티노 마렐라가 엄청난 빅풋에 맞고 굴러 떨어진다.  
    *누가봐도 진짜 맞은거같은데...ㅋㅋ 

     

     

    *마지막 40번으로 등장한 빅 레드머신 케인, 하지만 등장1분만에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탈락당한다. 
    *아무리 시간이 부족하다지만 거구의 레슬러들이 이렇게 힘없게 탈락하다니... 

     

     

     

    최후의 4인의 경기를 확인해 보자 
    [22번 존시나,30번 웨이드 바렛, 38번 알베르토 델 리오, 39번 랜디오턴] 



     

     

     

    미즈의 난입으로 존시나가 급습을 당해 탈락당한다. 


     

     

    이어 웨이드 바렛을 가볍게 탈락시키는 랜디오턴 

     

     

     

    그리고 그런 랜디오턴을 기습하는 알베르토 델 리오 




     

     

     델리오가 우승한 그때 뒤에서 누군가 기어올라오는데.... 

     

     

     

    셰이머스의 빅풋에 나가떨어진 산티노 마렐라가 등장! 


     

     

    로얄럼블 1초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한 그가 드디어 우승할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바로 탈락~ 


     

     

    알베르토 델리오가 우승 



    WWE 이적 단 5계월만에 이뤄낸 거대한 푸쉬 였다. 

    이전에도 이렇게 단기간 WWE에 이적하여 푸쉬를 받은 신인선수는  
    없었는데 당시 다양한 반전이 있었 즐거웠던 로얄럼블이라고 평가하던 팬들이 있는가하면 
    임팩트 없는 듣보잡의 우승에 어이없어 하던 팬들도 있었다.

     

    새로운 신인들, 반가운 올드 레슬러 들새로운 신인들, 반가운 올드 레슬러들의 등장 
    CM펑크와 넥서스, 무적 존시나, 반전의반전이 거듭된 우승 이 모든것을 우겨 넣어 과함이 있는듯하지만
    대체로 잘 소화낸 재미있었던 로얄럼블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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