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프로레슬링 - 세스 롤린스 (SETH ROLLINS)

 

 

 

2015년 3월 29일... 레슬매니아31 메인 이벤트

브록 레스너 VC 로만레인즈의 대결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던 그때....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세스 롤린스가 등장합니다!

 

 

 

 

머니 인더 뱅크를 사용하는 세스 롤린스!

 

 

 

관객들이 모두 충격에 빠진사이 세스 롤린스가 로만 레인즈를 공격하는데......

 

 

 

 

 

 

 

 

 

 

 

 

 

 

본명 : Colby Daniel Lopez (콜비 다니엘 로페즈)
생년월일 : 1986년 5월 28일
키 : 188CM
몸무게 :98KG

 

 

 

 

어린 시절부터 레슬링을 사랑한 세스 롤린스는 가족의 반대에도 레슬러의 꿈을 꾸며 SCW, ROH등 인디 단체를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특별한 캐릭터가 없고 몸집도 작았던 세스 롤린스는 테크니션으로 약점을 채워가는데요.

 

 

 그런 세스 롤린스가 2012년 WWE의 NXT에 입단하게 되고 초대 NXT 챔피언 토너먼트에서 우승 하며 챔피언에 등극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맡이하더니 바로 RAW로 이적 하여 WWE의 획을 그은 팀 '쉴드'로 활동하게 됩니다.

 

 

 

 

 

"We are about principles, We are about honor, We are a shield against INJUSTICE."
"우리는 원칙을 위하고, 명예를 위하며, 불의에 대항하는 실드다."

 

 

2012년 WWE를 가장 뜨겁게 달군 팀 쉴드, 세스 롤린스, 로만 레인즈, 딘 앰브로스로 만들어진 이들은 초반엔 챔피언 CM펑크를 보호하는 용병 기믹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당시 경기력과 깡을 자랑하며 빈스맥맨에게 직접찾아가 각본을 항의하는등 신인 답지않는 모습을 보인 쉴드는 RAW의 메인 존시나, 쉐이머스, 라이백 등과 대립하며 경기력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쉴드에서 가장 강력했던 로만레인즈가 로얄럼블에서 활약하는등 승승장구 하자 불화설이 슬슬 나오더니 결국 세스 롤린스가 쉴드 멤버들을 배신하고 트리플H의 에볼루션에 붙으며 권력을 이용한 악역으로 전환

 세스 롤린스는 존시나, 딘 앰브로스와 대립하며 WWE에 강력한 악역으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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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도전기

 

레슬매니아 31에서 역대급 RKO로 패배하지만 당일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전에서 로만 레인즈와 브록레스너에 머니 인더 뱅크를 사용해 난입하여 첫번째 WWE 메인 챔피언에 등극하게 됩니다.

 

 

이어 존시나의 US 챔피언 벨트까지 뺏어내며 RAW의 대표 챔피언 월드 챔피언과 US 챔피언을 동시에 가져가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는데요.

 

 

2015년 한해 모든것을 이룬 세스 롤린스는 그해 WWE 슬래미 어워드(2015)에서 올해의 슈퍼스타상을 받게 됩니다.

 

 

2016년 6월 PPV 머니 인더뱅크에서 라이벌 야유받는 챔피언 로만 레인즈에게 승리하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다시 등극

 

 

 

하지만 딘 앰브로스의 머니인더 뱅크 사용으로 2분만에 챔피언을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는데요.

세스 롤린스는 딘 앰브로스, 로만 레인즈와 치열하게 대립하며 WWE를 대표하는 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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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slayer

 

 2017년 세스 롤린스는 선역으로 전환 해체되었던 쉴드가 다시한번 뭉치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딘 앰브로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3명의 활동이 멈추게 되는데요. 이후 딘 앰브로스가 복귀하지만 로만 레인즈의 백혈병 재발로 이 시기가 쉴드 3명이 랑위에서 함께한 마지막 순간이 되었습니다.

 

 

 

 2019년 세스 롤린스에게 새로운 기회가 오는데요. 로얄럼블에 10번으로 참가한 세스 롤린스 최후의 2인으로 생존해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탈락시키며 로얄럼블에 우승 레슬매니아 35 메인이벤트에 직행하게 되는데요.

 

그런 세스 롤린스가 도전한 상대는 바로..

 

 

바로 괴물 브록 레스너였는데요. 당시 최강이자 최악의 챔피언으로 모두가 두려워했던 브록레스너에게 도전하는 세스 롤린스

 

 

 

메인쇼 첫경기로 진행된 브록레스너와 세스 롤린스는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세스 롤린스의 승리로 끝이나며 세스 롤린스는 유니버셜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며 다시한번 자신을 입증하게 됩니다.

 

 

패배하지않을것 같던 브록레스너에게 승리한 세스 롤린스는 킹 슬레어 라는 기믹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후 유니버셜 챔피언을 지키며 RAW의 메인으로 활약하다 챔피언을 잃고 움베르토 카리요, 루세프 등의 RAW 선수들과 경기를 갖으며 챔피언전 보다 새로운 레슬러들과 다양한 대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도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SNS에 무분별하게 글을 기제하는것과 오만한 성격탓에 백스테이지에서 많은 이들과 사이가 틀어져 말이 많았는데요.

이런 이미지 때문에 가장 미움받는 레슬러 1위에 등극하며 상품 판매률도 저조했던 세스 롤린스는 2019년을 계기로 많은 인기를 받으며 상품판매순위도 급상승되었다고 합니다.

 

 

또 SNS 계정을 삭제하는등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이려 하였지만 결국 SNS 계정을 복구하여 꾸준히 트위터에 글을 남겨 여러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는 현재 같은 레슬러 베키린치와 교재중이며 베키린치가 임신사실을 밝혀 곧 세스 롤린스 2세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세스 롤린스는 현재 챔피언전에서 빠져 여러 선수들과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악역같지만 명확하게 악역은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는듯 합니다. WWE 일부 관계자들은 세스 롤린스는 과거 브렛 하트가 그랬던 서서히 악역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