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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코 프로필 블락비의 리더 랩퍼아이돌 아무노래 기상캐스터
    I like it 2020. 7. 15. 16:10

     

     

     

    생년월일 : 1992년 9월 14일
    키 : 182cm
    혈액형 : O형

     

     여러 논란속에서 더 단단해 지며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댄스, 랩 까지 완벽하게 해는데 아이돌이자 최고의 래퍼 지코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코는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일 때문에 캐나다와 중국에서 지냈고 중학교 시절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일본에 가기전 우연히 SM엔터테이먼트에 캐스팅되어 잠시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고 하네요.

     

     

     

    일본 동경한국학교에 재학한 지코는 미술쪽으로 진로를 잡다 버벌진트의 정규 2집 <누명>과 이센스의 믹스테입 에 크게 감명을 받아 랩퍼가 되기로 결정하게 되는데요.

     

     

    일본 생활도중 같이 힙합을 좋아하는 학생이 한명 있었으니 한국 최고의 랩퍼중 한명인 페노메코 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같이 랩퍼로 성장하여 인디활동 당시 같은 크루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활동명인 '지코' 또한 일본에서 친구들이 붙여준 애칭으로 지호 라는 이름에서 '지'를, 일본 여자 이름 뒤에 붙이는 코(子)를 합쳐 '지코'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하네요.

     

     

     

     


    한국으로 돌아온 지코는 언더그라운 랩퍼로 활동 '낙서'라는 이름으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하고 후에 블락비 멤버가되는 박경과 같이 언더그라운드 랩퍼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이때 같은 언더그라운드 랩퍼였던 송민호와도 믹스테이프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랩퍼로 활동하던 지코는 지인들의 추천으로 KQ엔터테인먼트(세븐시즌스) 소속되어 아이돌 팀'블락비' 로 데뷔하게 됩니다.

    블락비는 지코와 박경의 프로듀싱으로 곡을 만들었지만 철저하게 힙합 아이돌이 아닌 '좋은 음악 하는 아이돌 이자 케이팝 가수'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하게 되는데요.

     

     


    블락비 활동 도중 태국 홍수피해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나 사망하는 사건이 터졌는데 너무나도 장난스러운 인터뷰로 이를 언급해 태국이라는 하나의 나라에서 큰 비난을 받는 최악의 사건이 터지는데요.

     

     

     

    한국에서도 이러한 철없는 인터뷰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자 빠르게 사과영상을 올리고 현재까지도 과거의 이일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태국 사건이 지나고 블락비는 'Very Good', 'HER', 'ToY' 명곡을 만들어내며 한국 대표 아이돌로 거듭나는데요.

     

     

     


    2014년 'Tough Cookie'를 시작으로 아이돌 지코가 아닌 랩퍼 지코가 서서히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해 엠넷 MAMA에서 서태지와 함께 공연을 하기도 하는데요. 평소 서태지는 자신의 피쳐링을 타이커JK와 함께하는등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들과 함께했는데 그 자리에 지코가 올라서게 됩니다.

     

     

    2015년 랩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심사위원으로 참가 거북선, Okey Dokey, 겁 등 프로듀싱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점하며 솔로 랩퍼로써 성공하게 됩니다.

     

     

     

     

    특히 지코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펀치라인 가사들이 돋보이는데요.


    아무 부끄럼 없이 나의 자질을 보여줬지
    - Okey Dokey


    색안경 끼고 봤자 입체감만 살아
    - Okey Dokey


    별점 같은 걸 왜 줘 난 스타 반열에 오른지 오래전 Rise of the legend
    - 날

    등의 이중적이고 강력한 가사들이 있다면 반대로

     

     

     

    색을 지우다 되려 번져버린 캔버스
    덮었다가 펴도 같은 페이지 같은 대목
    넌 존재만으로 내 삶에 자국을 냈고
    난 그 자취를 쫓는 탐정이 됐어
    내 사랑 노래는 꾸며 만든 판타지
    근데 며칠 앓더니 책이나 영화 없이
    그저 내 얘기를 담고 있네
    - 오만과 편견


    남의 눈에 좋은 사람이기 전에
    나 자신에게 먼저 화해를 청해
    어렵다는 거 모두가 알아
    이번이 처음 살아 보는 거잖아
    - 사람


    고개만 돌려도 만날 수 있었는데 눈 감아야 겨우 보일 듯해
    얼마나 환했으면 이토록 찡그리는 걸까
    - 남겨짐에 대해 (Feat. 다운)


    등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아름다운 가사또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냅니다.

     

     

     

    이런 완벽한 지코에게도 허당미가 돋보이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지코는 유명한 '길치'로 자주가는 길을 헤메기도하고 공항에 갈때마다 매번 길을 잃어 팬들과 함께 공항을 방황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또 공연진행도중 관객들에 생수물을 뿌리려다 자신이 덮어쓴다던가 뚜껑닫힌 생수를 마시려하는등 허술한 모습을 자주보여준다고 합니다.

     

     

     


    또 헬로키티, 베어브릭 등 귀여운 캐릭터들의 덕후라고 알려져 날카로운 외모에 비해 반전매력이 돋보이는데요

     

     

     

     

     

     


    이러한 지코에게도 가슴 아픈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세월호 참사 인데요.

     

     

     

     


    세월호 희생자 학생중 한명이 평소 블락비의 팬이 였고 딸을 블락비의 공연에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버지의 슬픈 소식을 우연히 듣게된 지코. 희생자의 빈소를 찾고 유가족을 만나게 되는데요.

     지코는 희생자가된 자신의 팬들위해 콘서트에 부모님을 초대하였고 부모님은 딸의 영정 사진을 들고 공연을 지켜보며 딸에게 지키지 못한 약속을 지키게 됩니다.

     

     

     

    이날 지코는 자신의 믹스테잎의 곡 'I'M STILL FLY' 부르다 "이 노래가 너에게 들리길 빈다" 라는 말을 하며 희생자가된 팬을 추모하였다고 하네요.

     

     

     

     

     

    최근 RANDOM BOX앨범을 발매한 지코는 타이틀곡 'Summer Hate (Feat. 비)'를 홍보하기 위해 MBC '뉴스투데이' 일기예보에 깜짝등장 날씨를 설명하고 'Summer Hate'의 춤을 추며 노래를 홍보하였는데요.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가수가 일기예보까지 나와 노래 홍보를 하냐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과거 일기예보 유튜브에서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때의 일을 계기로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나오는 MBC '뉴스투데이' 일기예보에 지코가 나온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설명없이 뜬금없이 지코가 나오니 일부 시청자들의 불만이 나온듯하네요.

     

     

     

     

     

     

    실력과 외모 그리고 인성까지 점점 더 완벽해지고 있는 한국의 대표 아이돌이자 랩퍼 지코의 새로운 음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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