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프로필 총 정리 식빵언니

 

이름 : 김연경 (Kim Yeon-Koung)
생년월일 : 1988년 2월 26일
키 : 192cm
몸무게 : 69kg

첫 프로리그 출범 이후 침체기를 맞은 여자 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준 레전드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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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자녀중 막내로 큰언기가 배구 선수였고 큰언니의 영향으로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신인때부터 실력이 검증되었던 김연경은 2005-06 시즌 신인 드레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 하여 프로에 데뷔합니다.

 

 

 

 

배구팀 관례상 실력에 비해 적은 연봉을 받았던 김연경 선수는 4개의 시즌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연패 라는 기록을 세우고 억단위의 연봉을 받는 스타선수가 되는데요.

 

 

이때 김연경선수는 데뷔당시 188CM였으나 2008년 키가 더커 192CM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한국 프로배구는 인기가 없어 관중이 매우적었고 김연경 선수는 관중이 너무없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것이 즐겁지않았다고 하네요.

 

 

 

2009년 이를 본 일본 팀 JT 마블러스가 김연경 선수를 영입하여 창단이후 첫우승을 이뤄내고, 2011년 배구 강국 터키 팀 페네르바흐체 SK와 계약 하여 김연경 선수가 뛴 첫시즌에 창단 이후 첫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어 냅니다.

그냥 팀이 우승한것이 아니라 김연경 선수는 리그 득정왕과 MVP를 모두 수상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 하는데요.

 

이탈리아, 아제르바이잔, 터키 같은경우 배구 리그 강팀들이 즐비해 전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김연경 선수도 쉽지 않을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첫번째 시즌만에 이루어낸 대업이였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터키 팀 페네르바흐체에서 약 6년간 경기를 뛰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합니다.

 

 

터키 팀 활동 당시 김연경 선수의 유니폼에 Y.K.KIM(YEON KOUNG KIM) 이라고 이름을 표기하여 해설진들이 킴연콩, 킴연쿵 등으로 불렸다고 하며 야키(YAKI)라는 별명까지 생겼는데요.
이는 김연경 선수가 첫프로 데뷔당시 (YEON KOUNG KIM) 라는 영어네임을 제출하여 계속 사용중이라고 하네요

 

 

터키 나라 안에서 김연경선수의 인기가 매우많은편이라 남자 모델들이 적극적으로 연락을 해온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후 2017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 역시나 정규리그 1위,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을 하며 팀이만들어진지 17년만에 상위권 순위를 기록, 2018년 다시 터키 리그의 '엑자시바시' 팀으로 이적 하여 동양인 선수임에도 팀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주장을 맡고 있는데요.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한 만큼 다양한 언어를 사용할수있는데 잘하지는 못하고 가볍운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라고 하네요.

 

 

김연경 선수의 커리어중 큰 사건중 하나인 2012년 런던 올림픽 MVP를 수상한 일도 있는데요.

당시 8경기동안 207점을 기록하여 이전 올림픽 득점 기록인 204점을 넘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해당 올림픽경기에서 득점 순위 2위인 미국의 데스티니 후커가 161점을 기록하여 너무나도 압도적인 득점왕이되어 버렸는데요.

 

 

 

결국 기존 우승팀선수에게 MVP가 수상되었던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은 4위를 하였지만 김연경 선수는 올림픽 배구 MVP에 선정되는 이색적인 기록을 세웁니다.

 

 

이 런던 올림픽대회때 사실 김연경 선수는 연골판이 파열되어 경기에 뛸수없는 수준이였지만 자신의 주축멤버이기에 수술을 하지않고 재활을 병행하며 경기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처럼 항상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는 김연경 선수의 배구 선수 생활도 순탄하지만은 않았는데요. 김연경선수는 현재 왼쪽 한번, 오른쪽 두번을 합쳐 총 3번의 무플 수술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모두 2005~2008년 사이 매시즌이 끝나고 수술을 받은것인데요.

 

보통 배구 선수들은 1번 수술을 하면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 힘든것이 보통이고 2번 수술한 선수들은 대부분은 은퇴하는것이 당연하였으나 김연경 선수는 꿋꿋이 쉬지않고 노력해 15년프로생활 내내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배구는 현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스포츠 종목중 하나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빛나는 투혼으로 4강에 진출하며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지만 그 이전에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시로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매달을 차지하지만 배구협회에서 김치찌개 집에서 회식을 진행하는 푸대접을해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이 푸대접에 화가난 김연경 선수는 사비로 선수들을 모두 고급레스토랑에 데려가 맛있는 음식을 사먹였다고 하네요.

 

 

 

 

김연경 선수의 후배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어려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깨준히 이어가는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한편 승부욕이 매우 강해 경기도중 득점시 강렬한 포효를 하고, 실수가 나올경우 욕설을 서슴치 않게 하는데 이러한 모습이 MBC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장난스럽게 사용되며 '식빵 언니'라는 별명을 얻게됩니다.

 

 

 

2019년 나혼자 산다에서 큰 활약을 펼친 김연경 선수는 각종 예능에 출연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Bread Unnie' 을 개설 현재 36만의 구독자를 보유중입니다.

 

 

 

 

최근 유독 TV에서 모습을 자주 보이는 김연경은 현재도 자타공인 여자배구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고 있으며 현재 김연경 선수는 터키 엑자시바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나 과거 흥국생명과의 FA사건으로 임의 탈퇴 처리되어 있어 한국 V리그 복귀가 가능할지 미지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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